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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성경게임 ‘지저스팡’, ‘바이블25’와 제휴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0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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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팡’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WSC(Welldone & Sunny side up Creative, 대표이사 유현철)는 성경앱 ‘바이블25’와 콘텐츠 제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기독교 신자들의 인기 성경앱 '바이블25'에서 '지저스팡'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바이블25’는 10년 이상 성경과 기독교 관련 콘텐츠를 휴대폰과 PC, IPTV 등 뉴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다뤄온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가 개발한 성경 앱으로 ‘바이블25’에 서비스되는 성경을 위시한 다양한 콘텐츠는 전 세계 어떤 어플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며 전도와 선교, 묵상 등 IT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랑한다.

‘지저스팡’ 개발사인 WSC의 유현철 대표는 “성경을 게임으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지저스팡과 기독교인의 필수앱인 ‘바이블25’가 함께 성경 말씀을 널리 알리고 공부하자는 것에 뜻이 모아져 이번 제휴를 하게 됐다”고 말하며 “지저스팡이 기독교 신자들의 성경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저스팡’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예수와 열두 제자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성경 구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스테이지는 동일한 캐릭터를 연결하는 링크모드와 퍼즐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1분 내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성경 구절을 획득하게 되고, 점수가 미달되면, 성경 퀴즈를 통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이 게임은 총 6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2,500개 이상의 성경 구절을 제공한다. 스테이지별로 각각 다른 난이도가 적용됐으며, 링크와 퍼즐, 성경 페이지가 번갈아 진행돼 단순할 수 있는 퍼즐게임의 지루함을 덜었다. 특히, 시간을 따로 내지 않고 일상 휴식 중에 재미있게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고안돼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SNS와의 연동을 통해 친구와 지인간의 친목 도모도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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